전원생활 | 감나무 꽃이 질때 병충해 방제 핵심 꿀팁 - 다원
감나무 꽃이 질때 병충해 방제 핵심 꿀팁
감나무 꽃이 떨어지는 시기(6월 초~중순)는 병충해 방제에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는 감나무 열매가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병충해 예방을 철저히 해야 과실의 품질과 수확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주요 병충해 방제법
1. 탄저병 (Anthracnose)
증상 : 과실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썩음.
방제 시기 : 꽃 떨어진 후 ~ 열매 맺을 무렵.
방제 방법 : 살균제 살포 (예: 디티아논, 만코제브, 프로클로라즈 등)
비 온 뒤 즉시 방제, 10일 간격으로 2~3회 반복
2. 곰팡이성 병해 (점무늬낙엽병)
증상 : 잎에 갈색 반점 → 조기 낙엽
방제 방법 : 살균제 살포 (예: 티오파네이트메틸, 크레속심, 다이센엠-45 등)
병든 가지, 낙엽은 모아서 소각
3. 감나무혹진딧물
증상 : 잎이나 새순에 혹(혹벌레처럼)이 생김
방제 시기 : 발생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 (6월 초가 적기)
방제 방법 : 아세타미프리드, 이미다클로프리드, 클로티아니딘 등 사용
어린잎과 새순 위주로 철저히 살포
4. 노린재류(배추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등)
증상 : 과실에 흡즙 자국, 기형과 발생
방제 방법 : 피리프로록시펜, 클로르피리포스, 델타메트린 등
풀숲 제거 및 유인포 (노린재 트랩) 병행
🌱 방제 기본 수칙
살포 시기 : 아침 일찍 or 해질 무렵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약해 발생)
살포 간격 : 7일 3회 반복
예방 중심 방제 : 병충해는 초기 예방이 가장 효과적
혼합 살포 가능 : 살균제+살충제를 섞어 사용할 경우, 상호작용 여부 확인 후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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