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매실식초 만들기 레시피 핵심 꿀팁 - 多原

전원생활 | 매실식초 만들기 레시피
매실식초는 자연 발효 방식으로 만드는 건강한 발효 음료입니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소화에 도움을 주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에 전통적인 매실식초 만드는 법을 명료하게 핵심 꿀팁만 설명해놓았으니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매실식초 만들기
[재료 준비]
매실: 3kg (푸른 매실 사용, 완전히 익지 않은 것이 좋아요)
설탕: 3kg (흑설탕이나 백설탕 가능, 1:1 비율)
식초(선택):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1컵 (초기 발효 촉진용, 생략 가능)
유리병: 깨끗이 소독된 항아리 또는 유리병
🥣 매실식초 만드는 방법
1단계 : 매실 손질
1.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줍니다. (곰팡이 방지)
2.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이물질과 쓴맛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2단계: 숙성용기 담기
1. 소독한 유리병에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번갈아 층층이 담습니다.
2. 맨 위에 설탕을 듬뿍 덮고 뚜껑을 덮습니다. (밀폐는 피하고, 숨 쉴 수 있게 천이나 거즈로 덮고 고무줄로 고정)
3단계: 3개월간 1차 숙성
서늘한 그늘에서 약 3개월 동안 숙성합니다.
중간에 설탕이 녹으면서 액이 생기면, 병을 짝 흔들거나 나무주걱으로 저어 주세요.
4단계: 매실 제거
3개월 후 매실을 건져내고, 남은 액체만 따로 보관합니다.
이 액은 ‘매실청’으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우리는 식초를 만들 거예요.
5단계: 2차 발효 (식초 만들기)
1. 남은 액체를 깨끗한 유리병에 옮겨 담습니다.
2. 이때 사과식초 또는 현미식초 1컵 정도를 넣으면 자연 발효가 더 잘 돼요. (필요에 따라 생략 가능)
3. 뚜껑을 완전히 닫지 말고, 천이나 거즈로 덮어 6개월 이상 발효시킵니다.
⏳ 완성까지 시간
총 9개월
시간이 길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 보관 팁
발효가 끝난 후에는 거름망으로 한 번 걸러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완성된 매실식초는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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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사연 블로그는 사십여년간 써온 주옥같은 글(시, 수필, 산문)과 전원생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글 하나하나에 저의 혼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