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사과대추, 복조대추) 순치기 잘 하시면 대추농사 절반은 성공^^
대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집집마다 한 두그루의 대추나무는 있습니다.
하지만, 순치기를 잘못하여 대추가 달리지 않는 경우를 경험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글로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추 농사의 핵심은 순치기와 꽃필때 복숭아심식나방 방제 두가지입니다.
그중 순치기는 사과대추냐, 복조대추(옛날대추)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래의 대추나무 종류따라 다른 순치기 방법을 꼭 숙지하셔야 합니다.
사과대추와 복조대추(옛날대추)는 전지방법은 정반대이기 때문에
순치기 방법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대추가 달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추나무 순치기 방법
- 사과대추 순치기
- 열매순은 모두 따내고,
- 새로 자란 가지(신초)의 3~5 마디만 남기고 순지르기(순막음, 순을 꺽어냄)를 합니다.
- 열매순을 모두 따내면 나무가 앙상해지지만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 신초가 자라면 이내 무성해기 때문입니다.
- 사과대추는 신초에서 대추가 달린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요^^
- 복조대추(옛날대추) 순치기
- 복조대추 순치기는 사과대추나무와는 정반대로
- 열매순을 모두 남기고, 새로 자란 신초(새가지)의 한두마디를 남기고 순지르기를 합니다.
- 복조대추는 열매순에서 대추가 달린다는 것을 꼭 기억하십시요.
- 위와같은 방법으로 순치기를 하시면 대추농사의 절반은 성공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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